레이나 & 미례 사진보기/ 130127 미례 동생 레이나, 출생 37일차를 맞는데 제법 큰 아이같다. 뭐를 알기라도 하는듯이 카메라를 향해 시선 똑바로 바라본다.(미례도 그랬었다.) 외손녀를 안고 얼르는 동안의 아내 모습은 내가 본 중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이다. 혼자서도 잘 노는 미례, 그러나 가끔은 심통을 부리기도 한다... 가족&편집방/가족전용방 2013.01.27
130126 미례 & 레이나 아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돌아보면 사위가 2010년 1월 말 한국에 배치됐고, 딸이 2월말에 귀국했으니 벌써 3년이 쏜살같이 빠르게 지나갔다. 하지만 빠르게 지나갔다고 느껴지는 세월과는 반대로, 3년이란 기간 동안에 딸 부부에게는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 가족&편집방/가족전용방 2013.01.26
2012년 김장은 '특근철야' 토요일(11. 24) 절임배추를 씻는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어둠이 내리고 오서산 위로 달과 별이 반짝인다. 광천읍내 방향으로 연습삼아 담아 본 야경이 제법 화려하다. 하지만 늦으막하게 시작한 김장담기는 자정을 넘겨서도 끝날 줄을 몰랐다. 토요일 밤 심야 작업이니까 회사에서 일하는 .. 가족&편집방/가족전용방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