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생일 경주 연꽃단지/ 130727 2013. 7. 27. 토. 맑음 아내의 귀빠진 날, 포항 국제불꽃축제 하이라이트인 국가별 경연 날이어서 포항 가는 길에 경주 안압지 연꽃단지에 들렀다. 3년 전에도 오늘처럼 똑같은 일정에 먼훗날 친구 부부와 동행을 한 것도 똑같다. ^^* 함께 동행한 지인이 찍어 준 부부사진 돋움닫기를 한다고 .. 가족&편집방/가족전용방 2013.07.28
고향의 봄 2/ 보은군 수한면 거현리 거현리 마을어귀에서 바라 본 금적산(652m) 토요일 중부권에 내렸던 봄눈이 일요일 오후까지도 채 녹지않고 금적산 북사면에 남아있었다. 산 아래는 목련과 벚꽃 개나리 등속이 활짝 피어있는데 산 위에는 하얀 눈이라니... 햇살좋은 오후여서 그렇지 아침에만 하더라도 동네 지붕과 마당.. 가족&편집방/가족전용방 2013.04.24
고향의 봄/ 충북 보은군 수한면 질신리 내차를 갖기 시작하면서 매년 식목일에 부모님산소를 찾아보곤 했는데 근자에 들어서는 들쭉날쭉 대중이 없어졌다. 작년에는 조상님들 산소 이장 시기에 맞춰 갔었고, 노동절에 다녀왔다. 올해도 식목일 경에는 서울에서의 정치행사로 날자를 맞추지 못하고 한템포 늦게 들렀다. 기상청.. 가족&편집방/가족전용방 2013.04.24
미례 & 레이나 귀국 전 작별모임 세상에서 가장 이쁘고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표현을 할 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이라는 말을 쓴다. 작은 티끌 하나만 들어가도 견딜 수 없는게 눈인데 그만큼 애지중지 한다는 표현이다. 뭐 그럴까~ 생각했었는데, 손주 자랑하느라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 보면 나도 .. 가족&편집방/가족전용방 2013.02.05
영리 출국 환송모임/ 130203 오늘(2. 5. 화) 새벽에 딸네 가족이 시댁인 미국으로 영구 귀국을 했다. 국제결혼을 해서 바로 나가지 않고, 한국에서 만 3년을 생활하면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것만도 감사의 조건이었다. 그렇지만 막상 떠나게 되니 서운한 마음이 그지없다. 언젠가는 겪어야 할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 가족&편집방/가족전용방 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