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6. 토
지난 주말과 일요일, 울산에서 인천에 갔다가, 인천에서 평택을 거쳐 울산으로 돌아오면서 체크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연비 기록이다.
독자들에게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비가 낮거나 높게 나타나는 것과 상관없이 소개한다.
사진은 휴대폰으로 촬영했음
<계기판 사진 1, 2>
아침에 집(울산 북구 공항근처)에서 출발하면서 찍은 것이다.
며칠 전 급유를 하여 연비가 낮은 출퇴근과 시내 주행만 한 결과 평균연비는 리터당 11.1km로 매우 낮은 상태다.(급유 후에 120km 정도 주행한 상태)
평균속도 역시 46km/h로 매우 저조하다.
이렇게 보면 출퇴근 및 시내주행을 주로 하는 주행조건에서는 운전자들이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울 것 같다.
<계기판 사진 3>
지금까지 주행거리 누계는 9832km/ 남은 주행거리 표시는 516km
<계기판 사진 4>
급유를 하고나서 연비체크를 위해 리세트를 하거나 중간 합산을 하는 주행거리B의 누적거리는 2080.4km
<사진 5, 6, 7>
목적지인 인천 남구 도화동에 도착하여 다시찍은 계기판 사진이다.
주행거리 누계 10,218km / 평균연비는 리터당 15.4km 지금까지 체크한 연비 중에서 가장 낮다.
내 나름 이유를 분석해 보면 장거리 이동 전에 시내주행 위주로 낮은 연비 데이터를 합산하여 평균값을 표시하다 보니까 그런것으로 풀이된다.
또 하나는 울산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경우가 수도권에서 울산으로 올 때보다 오르막이 더 많은 것 같다.
주행거리B의 누적거리 표시는 2466km, 목적지까지 386km를 주행했다.
주행 경로는 울산-경주간은 국도, 이후 경부-중부내륙-영동고속도로를 경유하고 문학IC이후는 시내 주행을 했다.
주행거리를 오른쪽 총 주행거리 표시 계기판으로 확인해도 오차가 전혀 없이 일치한다.
즉, 두 계기판을 통해 크로스 체크해 봤을 때 주행거리 산정은 매우 정확함을 알 수 있다.
남은 주행가능거리 표시는 117km
<사진 8> 2013.1. 27. 일
인천에서 평택을 경유하여 울산까지 돌아와서 체크한 연비정보 사진이다.
주행누계거리는 10655km. 437km를 주행했고, 급유후에 리세트 하여 측정된 평균연비는 평균연비는 18.3km다.
상행 때 연비보다는 향상됐지만 그동안 체크해본 연비보다는 조금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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