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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의 권리와 의무/ 한국도로공사 민원& 조치결과

질고지놀이마당 2017. 8. 31. 21:30

<2016.7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입장졸음쉼터 문제점을 시작으로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최근까지 제기한 민원사항>




1. 입장졸음쉼터 가속차선 구조개선 재촉구

    가변차선 문제점 개선을 재촉구를 하면서 필자가 제시한 방안대로 가속차선 유도선 설치완료

<재촉구에 대한 회신>



2. 민원신청란에 글쓰기 할 경우 불편사항 개선요구하여 모두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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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3. 파일 첨부한  글올리기가 반복 에러발생

   원인규명 요구한 결과 파일확장자명 대소문자 때문임이 밝혀져서 개선완료

<글쓰기 로그인 유지시간 30분 표시, 30분도 짧으니까 더 늘리라는 개선요구를 다시 올렸음>



4. 영천-상주고속도로 북안나들목 부적절한 도로안내 표지 개선요구

   민자고속도로회사에서 등기우편으로 개선약속 공문 보내옴


지난 6월 28일 개통한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북안나들목 도로안내 표지판

인적도, 오가는 차량도 거의 없는 자정무렵에 나왔는데 이정표에는 동네 이름만 표시되어 있다. ㅠㅠ

영천이나 경주 방향을 알려 줘야지, 동네 이름만 알려주면 외지 운전자가 어떻게 방향을 알 수 있겠는가?



<답변내용>

바로 보완하겠다는 답변을 보내오기는 했으나 자신들의 실수인정 및 사과표현은 없다.

알량한 자존심을 내세우느라 국민들의 신뢰와 공신력을 얻는 것은 인정하고 사과하는 자세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맺는 말>

이렇듯 세상을 조금씩이라도 변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첫째, 주인의식과 문제의식을 가지고 바라봐야 한다.

둘째, 잘못 된 것, 옳지 않은 것은 바로잡기 위한 실천을 해야 한다.

셋째, 문제제기로만 그치지 말고 확실한 사후확인이 필요하다.

너무나 당연한 상식으로서 권리와 의무는 민주시민이 지켜야 할 동전의 양면과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