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미티 국립공원 3/ 터널뷰 풍경, 요새미티폭포외 그레이셔 포인트를 탐방하고 요새미티빌리지로 이동하는데 해그림자가 길게 늘어진다. 요새미티 빌리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터널이 하나 있고, 그 터널을 막 지나면 요새미티협곡을 조망하는 전망대가 나타난다. 이름하여 터널뷰, 일단의 관광객들이 진을 치고 있기도 하지만 고급 카메라 장비를 갖..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08.06.16
12박 13일 여행경비 공개 12박 13일 여행기간동안 우리 가족을 태우고 약 4,000km를 달린 딸내미 승용차(엘란트라/ 국내에서는 아반떼XD) “돈 많이 들었지?” “열흘 이상이면 한 명당 오백이상 깨진다던데 대략 얼마나 들었어?” “비행기 삯만도 몇 백 든다던데?” 아내와 둘이서 딸 졸업식 참석차 미국여행을 다녀왔다는 소식..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08.06.13
요새미티국립공원 2/ 그레이셔 포인트 그레이셔 포인트(Glacier Point) 그레이셔 포인트는 요새미티 국립공원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곳이다. 절벽 아래로 요새미티 빌리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멀리는 흰눈을 뒤집어 쓴 시에라 산맥의 웅장한 산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뿐만 아니라 명물로 꼽히는 하프돔을 비롯한 수많은 암봉과 협..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08.06.12
요새미티 국립공원 1/ 메리포사 그로브 요새미티 국립공원(5. 20 오후 ~ 21일 오전) 어떤 형용사, 어떤 수식어를 앞에 붙여도 그 아름다움이 부족하지 않을 대자연! 요새미티 국립공원에 대한 필자의 감상이다. 실은 필자는 요새미티를 방문하기 전까지는 그 곳에 대해 잘 몰랐다. 미국 어느 곳인가에 자연경관이 빼어난 국립공원이 있는데 그 ..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08.06.11
브라이스캐년 4/ 선리즈 포인트 감동도 반복되면 둔감해지는 법이다. 아니 질리게 된다. 아내와 딸이 그랬다. 거기가 거기고 그게 그건데 추운 날씨에 달달 떨면서 더 볼 것이 무어냐, 그만 가자는 재촉이 빗발쳤다. 하지만 나는 달랐다. '얼마나 벼르고 얼마나 고생하며 여기까지 찾아 왔는데 대충보고 가자고?' 묵직한 카메라를 챙겨..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08.06.11
브라이스캐년 3/ 인스피레이션 포인트 브라이스 포인트에서 약 2.4km 떨어진 인스피레이션 포인트에서 보는 전망이다. 이 곳의 표고는8,100피트니까 약 2,500m 정도(아래사진 참조)로서 협곡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는 대략 2,400~2,500m다. 협곡아래의 표고는 2,100m 내외니까 협곡 위와 아래의 높이 차이는 대략 300~400m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브..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08.06.11
브라이스캐년 2/ 브라이스포인트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 2008. 5. 22. 목 / 흐리고 눈 비 갬(한마디로 변덕스런 날씨) 드디어 브라이스캐년에 도착했다. 국립공원입장료 25달러를 지불하고 출발하려다가 딸이 그제야 생각 났다는 듯이 1년패스권을 문의하니 친절하게 알려준다. 요새미티국립공원 영수증을 보여주자 소급이 가능하고 할..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08.06.10
브라이스캐년 1 / 레드캐년 2008. 5. 22. 목 / 흐리고 눈 비 갬(한마디로 변덕스런 날씨) 어제는 캘리포니아州에서 유타州를 향해 무려 750km 이상을 달렸다. 끝이 없는 지평선을 달리는 도중에 불에 탄 숲을 지나기도 하고, 들소떼를 만나기도 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만끽했다. 요새미티에서 브라이스캐년으로 가는 길 광활한 사막을 가..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08.06.10
가족사진 15/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에서 점심도 걸른채 쉬지않고 달려서 오후 4시 반경에 그랜드캐년 동쪽관문에 도착했다. 아메리카 호랑이가 장가라도 가는지 가는 도중에 수시로 비가 오다가 햇볕이 들다가 변덕스런 날씨가 반복된다. 첫 전망대는 디서트뷰, 영리는 춥고 힘들다고 꼼짝하지 않아서 아내와 둘이서만 전..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08.06.08
Grand Canyon 그랜드캐년 3/ Yavapai Point 16시30분에 동문에 도착하여 사우스림 빌리지를 19시 5분에 출발했으니 그랜드캐년에서 머문 시간은 이동시간을 포함하여 약 2시간 30분 남짓이다. 그야말로 주마간산, 아니 번개불에 콩 튀겨 먹는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의 서두름이었다. 하긴 수백 마일씩 떨어져 있는 미국 서부의 유명한 국립공원 세 ..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0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