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시회 청풍명월의 고장에 가다/ 120606 한솥밥을 먹던 울산시작 식구들이 울산과 남양으로 나뉜지 어느덧 강산이 한번 바뀔만큼의 세월이 흘렀다. 석별의 아쉬움이 컸던만큼 그리운 정을 잊지않고 소통의 끈을 잇고자 추진한 만남이 청풍명월의 고장 충주댐 언저리에서 이뤄졌다. 봄을 지나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의 변화.. 취미 &동아리/들꽃· 야생화 2012.06.07
태화강 십리대숲/ 120605 핵없는 세상을 염원하는 울산시민공동행동 주관 탈핵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산시청에서 출발하여 태화강둔치까지 캠페인을 하면서 가두행진을 하고,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밤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 가두행진 이후 야간 프로그램을 위한 텐트 설치 및 저녁준비 시간에 잠시 짬을 .. 취미 &동아리/들꽃· 야생화 2012.06.07
봄이 오는 송정저수지 둘레길 2012. 4. 1. (일) 맑음 송정저수지 수면에서 평화롭게 노닐던 청둥오리들이 낯선 발자국소리에 놀라 후다닥 날아오른다. 녀석들은 그냥 태평스럽게 있는 것 같아도 경계심이 강해서 인기척을 느끼면 멀찌감치 날아간다. 항상 초병처럼 경계를 서는 리더(?)의 신호에 따라 훈련이 잘 되어 있.. 취미 &동아리/들꽃· 야생화 2012.04.04
현대자동차 난우회 화예품 전시작품 3월 3일 오토밸리복지관 전시실 현대자동차 난우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선거운동 기간이 아니었다면 촬영을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이나마의 눈요기도 호사다. ^^* 취미 &동아리/들꽃· 야생화 2012.03.18
해국(海菊) / 2011. 11. 1 올해는 해국을 못 만나고 넘어가나 했는데 용케 시간을 낼 기회가 있었다. 11월 첫날, 노동조합 임원선거 투표날이어서 일찍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덕분에 아침일찍 다녀왔다. 사진을 찍은 곳은 북구와 경주 경계지역인 지경마을과 경주 양남 주상절리가 있는 해안가. 철이 좀 늦.. 취미 &동아리/들꽃· 야생화 2011.11.02
가시연꽃 / 안면도 연꽃축제장 연잎이 가시처럼 뾰족뾰족 돌기가 있고, 크기가 직경1m를 훨씬 넘어보인다. 연꽃단지를 여러곳 가봤어도 만나지 못했던, 말로만 듣고 자료화면으로만 보던 가시연꽃을 안면도 연꽃축제장에서 만났다. 취미 &동아리/들꽃· 야생화 2011.08.05
오서산 아래 상담마을 선오기네집 화단 제목에 나오는 선오기네는 어느덧 아이 셋을 키우는 애엄마다. 그럼에도 어릴적 막 부르던 습관대로 이름을 부르는 게 편하다. 애 이름을 대면서 누구 엄마라고 불러도 되겠지만 왠지 나이든 아줌마 취급을 하는 것 같고, 본인의 존재감을 부정하는 것 같아서 싫다. 부디 이해 하리라 믿으며..ㅎㅎ 취미 &동아리/들꽃· 야생화 2011.05.11
야생화 기타 구슬봉이(Gentiana zollingeri) 꽃말 : 기쁜소식 어머님 무덤가에 구슬봉이 여러개체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조개나물(Ajuga multiflora, 뜻: 순결, 존엄) 조개나물은 큰어머님 산소에 군락을 이루고 있었고.. 봄맞이 할미꽃은 어머님 묘지 봉분에 뿌리를 내렸다. 각시붓꽃/ 꽃말은 신비한 사람, 존경 신라와 백제.. 취미 &동아리/들꽃· 야생화 20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