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나래-시화호 방조제 휴게소 및 전망대 조신하게 보냈던 하기휴가 중 거의 유일한 가족나들이 기록이다.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살인적인 폭염이 전국을 찜통처럼 달구던 하기휴가 막바지 대부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한동안 쏟아졌다. 여름날 소나기, 특히 국지성 폭우는 쏟아질 때는 세상을 다 휩쓸어 ..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5.08.12
대부동의 아침/ 150425 갯펄은 자신의 모습을 수시로 다르게 연출한다. 계절에 따라서 다르고 아침저녁과 날씨에 따라서 다른 것은 기본이고, 조수간만의 흐름에 따라서 언제 가더라도 다른 모습이다. 대부도에 갈 때마다 질리지 않고 찾아보게 되는 이유다.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5.04.30
제부도 풍경보기 2015. 1. 2. 금요일 새해 둘째날 제부도는 그야말로 한적하기 짝이 없는 조용한 섬이었다. 바닷물이 연중 가장 많이 빠지는 시기라고 해서 새벽에 일찍 일어난 사람들만 태우고 다녀왔다.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5.01.16
을미년 새해아침 대부도 갯벌풍경 2015. 1. 1. 목. 맑음 2014년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출발하여 아내가 있는 대부도로 이동했다. 졸음과의 전쟁을 치르며 03시 겨우 무사히 도착했는데 밀려오는 피로감과 안도감 때문인지 차안에서 그대로 잠이 들고 말았다. 04시 추위에 깨어서 집안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가 반사적으로 잠이..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5.01.06
새해 아침은 산대신 바다로~(폰카촬영)ㅎㅎ <폰카로 촬영한 사진> 간밤 청주 천안 구간을 지날때는 세찬 눈보라가 주눅들게 안들었다. 화성을거쳐 대부도로 이어지는 국도에서는 졸음과의 전쟁을 치렀다. 갓길에 차 세우고 깜박잠이 들었다가 추워서 깨면 다시 이동하고. .ㅠㅠ 03시 겨우 무사히 도착했는데 안도감 때문인지 차..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5.01.01
시화호의 아침 2014. 11. 15. 토. 맑음 한시대 울산하면 공해도시라는 이미지가 대명사처럼 연상되던 시절이 있었다. 한번 덧씌워진 불명예를 지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지금도 그런 선입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에 놀라곤 한다. 시화호 역시 그런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거의..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4.11.18
대부도(구봉도) 해변, 파도가 남긴 흔적 2014. 11. 15. 토.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는 바다 썰물이 되면서 너무 세거나 약하지도 않고 규칙적인 물결이 만든 궤적이다. 대부동 주민이 된 아내와 함께 아침 산책길에~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