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대부도 풍경 2016. 2. 7. 일. 맑음 내 마음대로 정해 본 갯펄 풍경의 3요소는 1)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서 2) 썰물이 적당히 이루어지고 있어야 하고, 3) 날씨가 맑으면서도 적당량의 구름이다. 왜냐하면 시시각각 물드는 동녘하늘 빛이 물길에 반영이 입체적인 아름다움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6.02.14
바닷가 산책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건 고역이다. 정신이 흐리멍텅해지는 것 같고 머리도 띵하다. 세밑 섣달 그믐날 해질녘과 설날아침 해돋이 무렵에 바닷가를 다녀왔다. 날씨와 물 때 궁합이 별로다. 비그친 충주호반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6.02.08
신정연휴 유리섬박물관 2016. 1. 2. 토. 맑음/ 봄날처럼 포근한 날씨 신정연휴 상경길에 속리산 휴게소에서 새해 1월2일 아침 아이들 데리고 함께 찾은 유리섬 박물관 아이들은 실내전시관에 전시된 유리작품보다 야외공연에 설치된 조형물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재미있어 했다. 발레동작을 곧잘 따라하는 언니한테 ..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6.01.09
성탄절 연휴 대부도 풍경(4)/ 폐허가 된 염전 싼 값으로 마구 밀고 들어오는 중국산 소금때문에 천일염 경쟁력이 견디지 못하는 것일까? 한 때는 하얀노다지로 불렸을 천일염 염전이 폐허처럼 방치되어 있는 현장을 보니 마음이 처연하다. 잘은 몰라도 자연 그대로 전통적인 방식을 고집하며 기계가 아닌 노동을 투입하여 생산하는 ..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6.01.09
성탄절 연휴 대부도 풍경(3)/ 151228 성탄절연휴 기간동안 매일아침마다 바닷가 답사길을 나섰다.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면 만나서 좋고, 못만나더라도 풍경좋은 포인트를 답사할 겸 아침운동도 되니까 어쨋든 일석이조인 셈이다. 그리고 실제 이날(12.28) 멋진 풍경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답사한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6.01.09
성탄절 연휴 대부도 풍경(1) / 151226 성탄절 다음날 아침 풍경이다. 늘 좋은 풍경만 만날 수는 없는 일, 이 날은 갈대가 무성한 시화호 방향 간척지쪽으로 나갔는데 풍경도 하늘빛도 별로였다. 다만 밤새 눈이 살포시 내렸고 생각보다 날씨가 추웠다. 아내가 살고있는 마을풍경 대부도에서 경작하는 농작물중에 가장 많고 대..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6.01.09
성탄절 연휴 대부도 풍경(2)/151227 2015. 12. 27. 일. 맑음 성탄절연휴와 연말연시기간 휴가를 보내면서, 그리고 회사에서 주관하는 연말결산 봉사활동 이모저모까지 찍은 사진이 많이 밀려 있어서 정리가 더디다. 성탄절연휴 마지막날 아내가 혼자 지내는 집에서 불과 5분이면 갈 수 있는 바닷가 풍경이 매일 다른 모습을 연..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6.01.07
성탄절 연휴 대부도 풍경(5)/ 여명과 일출 2015. 12. 29. 화. 맑음 회사창립기념일이라서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출근을 할 때 쉴 수 있는 날이다. 새벽에 습관처럼 카메라 챙겨서 바닷가로 향했다. 어디를 가야 좋은 풍경을 만날 수 있을지 미답구간을 답사한다는 마음으로 집에서부터 출발하여 '해솔길' 5구간을 걸어보기로 했다. 아직..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6.01.04
대부도 갯펄에서 만난 여명 2015.10.11. 일. 비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생생한 사례다. 간밤에 바닷가 일출을 보러 가려고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새벽에 깨어서 창밖을 보니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빗소리가 들린다. 일출을 보기는 틀렸다고 지레짐작으로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