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바닷길-현대판 '모세의 기적' 2014. 9. 28. 일 연 이틀을 찾아 갔는데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흐리고 옅은 안개로 시야가 흐렸다. 첫날은 물때를 맞추지 못했고, 둘째날은 날씨가 좋지를 않았다. 그렇지만 자주 갈 수 없는 거리인데다 물때를 맞추기도 쉽지 않은 조건이어서 그냥 담아왔다. 제부도 바닷길을 통제하는 관..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4.10.01
대부도 팬션타운 야경 저녁을 먹고 아내랑 살방살방 들판길을 10분쯤 걸어가면(약 700m?) 만날 수 있는 풍경이다. 그리고 딱 그정도 거리의 바다 저편에 조성된 대부동팬션타운이 제법 밝게 밤을 밝히고 있다. 이곳 대부도의 지도를 보면 도무지 원래의 지형을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구석구석 인공적으로 변형..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4.09.30
텃밭 고구마 외 아내가 텃밭에서 가꾼 고구마 알이 제대로 들었는지 "샘플' 수확을 해 봤더니 완전 대박~^^* 대부도에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체크한 가장 최근의 연비그래프(9.28) (입사 35주년, 장기근속 기념 메달(9.24) 폰카촬영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4.09.30
대부동동의 저녁노을/9. 7. 일(수정) 저녁밥을 먹다가 창밖으로 비친 노을이 아름다워서.. 카메라들고 나갔다가 모기들에게 회식 시켜줬다..ㅠㅠ DSLR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이제서야 추가하여 올린다.(9. 17 수정) <다음은 폰카로 찍어서 바로 올렸던 사진이다.> 인터넷 안되니까 폰카로 다시찍느라 시간이 좀 지체됐는데 폰..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4.09.17
탄도항의 아침/ 사위지 않은 슈퍼문 9월 10일 수 이틀이 지났어도 크고 동그란 슈퍼문이 사위지 않았다. 새벽을 여는사람 사람들로 활기를 띠는 항구 만선의 기쁨을 안고 돌아온 배에서는 싱싱한 꽃게가 경매인 손에 넘겨진다. 안개낀 몽환적인 풍경 대신에 찬란한 일출 산위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물빠짐의 현장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4.09.10
대부동 포도밭 가운데서 만난 노을/ 9. 9. 화 시골집 주변으로 무성한 잡초를 뽑아내고 깎아내고, 손바닥만한 텃밭도 가꾸고... 농촌출신이지만 45년이나 농사일을 안하고 살았으니 능률은 절반이고 힘은 곱으로 든다. 연 3일째 밥값을 하기위해(?) 용을 쓰다보니 저녁노을이 심상찮다. 그렇다고 하던일 팽개치고 사진 찍으러 ..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4.09.09
대부도 갯펄풍경 2/ 젊은연인 2014. 6. 6. 금 텃밭을 일구라는 마눌의 잔소리를 뒷전에 흘리며 카메라를 챙겨서 별 기대없이 갯펄에 나갔는데 저 멀리에 뭔가의 움직임이 있었다. 갯펄에서 뭔가를 캐는 어부인가 싶었는데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까 갯펄에서 '머드팩'을 즐기는(?) 한쌍의 젊은 연인이었다. 조심스레 다가가.. 여행사진(記)/대부도 탐방 2014.06.10